확장형 34평 거실에 TV 없이 책상, 책장과 함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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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형 34평 거실에 TV 없이 책상, 책장과 함께 소파를 두려 했어요. 그래서 크기는 너무 크지 않으면서 등받이가 고정되는 보통의 디자인이 아니길 바랬어요. 아! 그리고 패브릭이 아닌 검정 가죽을 원했어요. '엠버'와 비슷한 디자인의 여러 브랜드 소파를 봤지만, 보통 패브릭 소재가 많았어요. 처음엔 인**, 오***에 많이 노출된 다**의 소파를 봤고,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지만 크기가 너무 작은 느낌이고 등받이 쿠션의 각도가 직각에 가까워서 과연 편할까?하며 고민하던 찰나에 남편이 '헤리티지 리빙'은 어떠냐며 보여줬어요. 디자인은 봐오던 것이라 마음에 들었고 사이즈도 좋았지만, 아크릴 다리가 혹시나 부러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크릴 다리 외에는 마음에 들어서, 실제로 봐보고 한 번 앉아보기라도 하자는 마음에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방문하여 앉아 보니 아크릴 다리는 불안할 요인이 아닌 포인트 매력이였고, 착석감이 좋았고 등받이 쿠션의 경사도 좋았어요.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소파의 푹신함을 따로 정하여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뭔가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이 아닌, 진짜 고급 가구를 사는 것 같아 돈은 이렇게 써야지! 싶었어요. 블랙으로 제작하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 블랙은 샘플 가죽이 없어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다른 색의 샘플을 보니 블랙도 분명 마음에 들 것 같아서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역시나 무광에 가까운 블랙이 고급진 느낌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착석감도 딱 원하던 정도여서 가족 모두 만족했습니다! 아이도 엄~~청 좋은지, 아침에 일어나 소파로 가더니 소파에서 또 한참을 자더라고요:) 이사하면서 가전이며 가구며 여럿 샀는데, 새로 산 물건 중에 '엠버'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이사를 여러 번 하다 보니 몇몇은 부모님 댁이나 지인 집으로 보내거나 폐기했는데, '엠버'는 아마도 어디에도 보내지 못할 거 같아요. 크기가 적당해서, 거실이 아닌 방에도 둬도 요긴하게 잘 쓸 거 같거든요:) 다음 번에 '엠버'로 추가 구매하여 배치하거나, 포인트가 될 만한 다른 디자인의 소파를 추가 구매하자 했어요.